신창중, 호기심 멈추고 건강한 선택 시작 (아산교육지원청 제공)



[PEDIEN] 전남 신안군 신창중학교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마약 및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7월 13일, 교내 신창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사회적으로 심각성이 커지는 마약 범죄에 대한 학생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약물 사용 습관을 함양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번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중독과 약물의 이해부터 시작해 마약류의 폐해, 의료용 마약류의 올바른 사용법, 불법 마약류의 위험성과 종류, 관련 범죄 유형 및 처벌 수위, 그리고 중독 예방 및 대처 방안까지 학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폭넓게 다뤘다.

특히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급증하는 마약 범죄 수법과 약물이 신체 및 정신 건강에 미치는 치명적인 영향을 생생한 사례와 함께 전달하며 학생들의 주의를 집중시켰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마약이 나와는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도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호기심으로라도 시작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친구들에게도 꼭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재흠 교장은 “학생들이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정확히 인지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창중학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각종 유해 환경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체험과 참여 중심의 안전·보건 교육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