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남 거창군 남하면은 본격적인 벼 병해충 발생 시즌을 앞두고 오는 15일까지 관내 벼 재배단지 182ha를 대상으로 1차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는 폭염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 인해 병해충 발생 위험이 높아진 데 따른 선제적 조치다. 친환경 벼 재배단지인 지산들을 포함한 총 9개 단지가 이번 항공방제 대상에 포함됐다.
특히 농업용 드론 5대가 투입되어 넓은 면적을 단기간에 신속하게 처리하며, 균일하고 정밀한 약제 살포를 통해 방제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는 농촌의 고질적인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업인의 노동 부담을 줄여 영농 효율성을 높이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기후변화로 병해충의 발생 양상이 달라지고 있어 적기 예찰과 신속한 방제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항공방제를 통해 병해충을 사전에 막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여 고품질 쌀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남하면은 오는 8월 초 2차 항공방제를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병해충 예찰 활동과 발생 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관련 정보를 농업인에게 신속하게 제공하는 등 공동방제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안정적인 벼 생산 기반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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