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향한 시민 참여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지역 여성단체들이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여수시는 지난 10일 국동항 수변공원과 롯데마트 국동점 일원에서 관내 18개 여성단체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일·생활 균형 실천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여성단체들이 앞장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양성평등한 가정문화의 근간이 되는 ‘맞돌봄·맞살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같이하면 가치있는 맞돌봄, 맞살림’이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박람회 홍보 피켓을 들고 거리 홍보와 가두행진을 펼쳤다. 이들은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섬박람회 개최 의미를 알리고, 가정 내에서의 평등한 역할 분담을 강조했다.
이후 국동항 수변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해안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쓰담 달리기’ 활동을 펼쳤다. 이 활동은 깨끗한 여수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는 동시에, 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염원을 담았다.
여수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박람회 폐막까지 주요 관광지와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순회하며 섬박람회 홍보와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성단체의 자발적인 참여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의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에도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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