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흥군이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 설계를 위한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 ‘고흥 청년 플러스 목돈통장 지원사업’ 대상자 200명을 오는 7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흥군에 거주하며 일하는 청년들이 매월 20만원을 꾸준히 저축하면, 고흥군이 본인 적립액의 50%에 해당하는 10만원을 분기별로 추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참여 청년은 3년 만기 시 원금 720만원에 군 지원금 360만원을 더한 총 1,080만원과 약정된 이자까지 수령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고흥군에 3개월 이상 거주한 18세에서 45세 이하 노동자 또는 사업자이다. 최근 6개월간 3개월 이상 노동 경력이 있거나, 6개월 전 개업 후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이어야 한다. 또한, 가구 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다만, 국가 및 지자체 자산 형성 사업 기 수혜자나 참여 중인 경우, 사행성 업종 종사자, 군 복무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 기간은 7월 14일부터 24일까지이며, 적격 심사를 거쳐 9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업은 10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특히 올해는 소득 요건의 하한선이 폐지되어 이전에는 지원받기 어려웠던 청년들도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 고흥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촉진하고 건전한 저축 습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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