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아산중학교 하키부가 전국 최강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전북 김제시에서 열린 제3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중·고하키대회에서 아산중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로써 아산중은 해당 대회에서 8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전국 최강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토너먼트 전 경기에서 막강한 화력을 자랑한 아산중은 8강전에서 용산중학교를 7대2로, 준결승에서는 송광중학교를 7대2로 제압하며 일찌감치 우승을 예감케 했다. 대망의 결승전에서는 인천 산곡남중학교를 8대5로 물리치며 짜릿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는 아산중 선수들의 뛰어난 개인 기량뿐만 아니라, 조직력과 탄탄한 전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수 양면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폭발적인 득점력을 앞세워 상대를 압도하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강팀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개인상 수상도 아산중이 휩쓸었다. 정용균 감독은 감독상을, 정용우 코치는 지도자상을 수상했으며, 한준희 선수는 대회 최우수선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최다득점상은 아산중 선수들이 독식했다. 박창길, 신승엽, 강은성, 이재희 선수가 나란히 5골씩을 기록하며 공동 최다득점상을 수상해 팀의 막강한 공격력을 입증했다.
이번 우승은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지도자들의 헌신, 그리고 학교와 학부모의 아낌없는 지원이 결합된 값진 결실로 평가된다. 아산 지역 하키의 저력을 전국에 다시 한번 알린 쾌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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