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7월부터 취약계층 가스안전장치 ‘타이머콕’ 설치 지원 (여수시 제공)



[PEDIEN] 여수시가 가스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타이머콕 설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타이머콕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가스 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안전장치로, 특히 고령자나 취약계층의 가스사고 예방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사업은 총 229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1차로 129가구를 선정했으며, 한국가스안전공사 지원 대상 90가구도 함께 설치할 예정이다. 이달 중순부터는 관내 지정된 가스 시공업체 2곳이 대상 가구에 문자 안내와 개별 연락을 거쳐 방문 일정을 조율하고 순차적으로 설치를 진행한다.

이어 2차 대상자 100가구는 LPG 사용가구 시설 개선 사업과 연계해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여수시는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취약계층이 안전한 가스 사용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타이머콕 설치 사업은 매년 추진되는 상시 사업이다. 올해 선정되지 않은 가구라도 내년 3월에 실시되는 수요조사를 통해 다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스안전 타이머콕은 일상 속 가스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는 안전장치”라며 “대상자로 선정된 시민들은 시공업체의 안내에 따라 설치 일정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