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온양고등학교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생명환경과학교육센터와 손잡고 진행한 '대학연계 생명·환경과학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7월 7일, 1·2학년 학생 24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수업에서 배운 과학 개념을 실제 첨단 연구 환경에서 적용하며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 역량과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체험학습에는 2학년 과학중점반 학생 16명과 1학년 학생 8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기질과 효소'를 주제로 한 이론 강의를 수강하는 것을 넘어, 직접 실험을 설계하고 수행하는 학생 중심의 탐구 활동에 몰입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서울대학교 재학생 멘토와의 협력이었다. 학생 4~6명당 1명의 멘토가 배치되어 대학의 실제 연구 환경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생명과학 분야의 진로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얻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생명과학 개념을 서울대학교 실험실에서 직접 실험으로 확인해 볼 수 있어 매우 인상 깊었다"며, "대학생 선배들과의 대화를 통해 진로를 더욱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인솔한 교사는 "학생들이 협력적인 문제 해결 과정을 경험하며 과학적 탐구 역량은 물론 공동체 의식까지 함께 기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생명·환경과학 분야의 다양한 학문과 진로를 탐색하고 자기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대학 연계 과학중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온양고등학교는 캠프 전날인 7월 6일 참여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철저한 사전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유익한 체험학습이 되도록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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