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9월 정식 개장을 앞둔 영천경마공원이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지난 14일 현장을 방문해 개장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시설 운영의 차질 없는 준비를 당부했다. 이날 현장에는 영천시와 한국마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마공원 조성 현황과 운영 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관람대와 마사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본 관계자들은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 확보를 위한 준비가 착실히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한국마사회는 개장 전 운영 전반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오는 18일과 25일, 총 6회의 모의 경주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영천경마공원에는 국내 최초로 권역형 순회 경마 운영 체계 구축을 위한 '움직이는 마방'이 도입된다. 경주마 전용 무진동 수송트럭으로 불리는 이 차량은 대당 3억 3000만원이 투입되었으며, 국제경마연맹의 마필 수송 복지 가이드라인을 반영하여 제작되었다. 이를 통해 경주마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있도록 수송 안정성과 동물 복지를 강화했다.
김병삼 시장은 “영천경마공원은 지역민들의 오랜 염원 속에 추진된 사업”이라며, “성공적인 개장을 통해 영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 영천경마공원을 중심으로 말산업을 더욱 육성하고 한국마사회 본사 영천 이전을 함께 추진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말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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