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나주시가 여름철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남평·영산포 파크골프장의 운영 시간을 한시적으로 조정하고 이용객 편의를 높이는 조치를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오는 8월 31일까지 이어지며, 이용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다.
기존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던 파크골프장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한낮 시간대의 야외 활동을 줄이기 위해 운영 시간을 변경했다. 조정된 운영 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그리고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이는 무더위가 절정에 달하는 시간대의 이용을 최소화하고, 상대적으로 선선한 이른 아침과 늦은 오후 시간을 활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다.
또한, 관외 이용객을 위한 예약 방식에도 변화를 주었다. 이용객이 몰리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는 사전 예약 방식에서 현장 접수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러한 변경은 예약 대기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게 파크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이용 편의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나주시는 이번 운영 시간 조정 및 예약 방식 변경이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탈진 등 온열질환 발생 위험을 낮추고, 이용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용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체육시설 이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한시적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이용객 의견, 기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향후 운영 방안을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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