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원고등학교 학생들이 지역 사회를 위해 직접 심은 공기정화식물이 금동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 7월 10일 열린 제6회 남원시자원봉사박람회에서 진행된 '공기정화식물 심기 체험' 부스에서 학생들이 정성껏 만든 화분들이 그 결실을 맺었다.
이 화분들은 '초록빛 위로'라는 이름으로 금동행정복지센터의 세심한 행정망과 결합해 외로운 이웃들의 마음을 달래는 특별한 정서적 치료제로 재탄생했다.
금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경로당 11곳에 화분을 전달해 쾌적한 여가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더불어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통해 발굴된 마음 돌봄이 필요한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개별적으로 화분을 전달했다.
평소 사회적 고립과 우울감으로 어려움을 겪던 이들 가구는, 동 직원들과 초록빛 식물을 매개로 안부를 나누며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내를 털어놓는 등 따뜻한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화분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집 안에 푸른 식물이 들어오니 방 안 전체에 생기가 돌고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는 것 같다”며 “고등학생 아이들이 직접 심어준 화분이라 생각하니 더 기특하고 혼자 외롭게 지내던 차에 큰 위로를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금동행정복지센터는 이번에 전달된 반려식물들이 이웃들의 삶에 활력을 되찾아주는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모니터링과 방문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더욱 촘촘히 추진하며 주민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보듬는 맞춤형 밀착 행정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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