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월 11일 영양군민회관에서 ‘2026 다문화가족 어울림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다문화가족을 포함해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의 포문을 연 것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합창과 댄스 공연, 그리고 이중언어 발표였다. 이들의 무대는 시작부터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본행사에서는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모범 다문화가정에 대한 유공자 표창이 수여되었다. 베트남 국적 배우자와 9년간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자녀 양육에 헌신한 김·조 부부가 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국적 배우자와 18년간 서로 존중하며 건강한 가정을 이룬 장·민 부부 역시 군의장 표창을 받으며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었다.
이 밖에도 영양사진동호회의 재능 기부인 ‘행복사진 촬영’, 가톨릭상지대학교 뷰티케어과의 체험 부스, 그리고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진 ‘어울림 운동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서로 다른 문화가 어우러져 더 큰 희망을 만드는 영양군을 위해 다문화가족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녀들의 성장과 결혼이민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다 함께 행복한 영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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