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세대공감 프로그램 ‘청춘어람’ 운영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고성군이 청년과 어르신 세대 간의 깊은 교감을 이끌어내는 ‘청춘어람’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13일, 복지관 소회의실에서 ‘청춘어람’의 첫 활동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 창업가와 지역 어르신들이 삶의 경험을 나누고 서로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청춘어람’은 디자인, 바느질, 제로웨이스트 등 일상과 밀접한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되어, 서로 다른 세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날 진행된 활동에는 지역 어르신 15명이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내 젊은 날의 고성’이라는 주제 아래, 청년 창업가들의 도움을 받으며 자신들의 젊은 시절 추억이 담긴 고향의 풍경을 직접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어르신들은 자신들의 추억을 디자인으로 구현하며 청년 세대와 의미 있는 교감을 나눴다.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청년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며 젊은 날의 고성을 되짚어보니 다시 젊어진 기분이었다”라며, “앞으로 이어질 활동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춘어람’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열리며, 오는 10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성군은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증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