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김제시 제공)



[PEDIEN] 김제시가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3억원의 사업비가 237세대에 지급 완료됐다.

시는 치솟는 전셋값과 금리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 및 신혼부부들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이번 지원 정책을 마련했다. 이는 단순한 주거비 지원을 넘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6월 9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신청 기간 동안 총 237세대가 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시는 확보된 3억원의 사업비를 지난 13일 모두 지급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2억원을 증액한 규모로, 늘어난 수요와 높아진 이자 부담을 고려한 결정이다.

상반기 지원금은 2025년 12월부터 2026년 5월까지 납부한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에 대해 지급되며,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자격 요건을 유지할 경우 최장 7년간 지원받을 수 있어 장기적인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시는 하반기에도 이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11월 중 공고 후 12월에 신청서를 접수받아 사업비를 지급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주거 안정 정책을 통해 청년 및 신혼부부들의 지역사회 안착을 도울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사업이 사회 초년생들의 주거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도록 다양한 주거 안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