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디지털 성범죄와 교제폭력 예방을 위해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적극 나섰다. 수련관은 지난 13일 방과후아카데미 재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왜곡된 성 인식을 바로잡고, 건강한 성 가치관을 심어주며, 서로 존중하는 안전한 또래 문화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신체적 자율권과 경계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성폭력을 막는 '동의'의 의미를 명확히 했다. 또한, 실제 디지털 성범죄 사례를 분석하고 신고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며 경각심을 높였다.
교제폭력 예방 세션에서는 폭력에 대한 잘못된 통념을 바로잡고, 폭력의 전조 증상을 인지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더불어 주변인으로서 폭력 상황에 개입하는 전략을 소개해 학생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박혜란 아동친화과장은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이 폭력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고, 서로 존중하는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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