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안군이 겨울철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시설딸기 생산성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6 저일조 대응 시설딸기 보광기술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햇빛이 부족한 온실 내부에 고효율 인공광원을 설치해 광 환경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농산물 수확량을 증대시키는 기술을 도입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의 국비 지원으로 총 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사업 대상지는 660㎡ 규모의 연동 하우스로, 최신 고효율 인공광원 시스템과 스마트 컨트롤박스, 온습도 센서 등 최첨단 맞춤형 스마트 보광 설비가 구축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광합성 효율을 극대화하여 딸기 수확량이 최대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딸기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히는 곰팡이병 발생률 역시 60% 이상 억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노금선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겨울철 기후변화로 인한 일조량 부족은 시설원예 농가에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라고 지적하며,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스마트 보광 기술의 실질적인 효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향후 관내 모든 시설딸기 농가에 확대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진안군 농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에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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