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여군이 일상 속 에너지 절약을 꾸준히 실천해 온 군민들에게 2025년 하반기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이번 인센티브 지급은 기후 위기 대응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부여군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인 834세대가 그 대상이다. 이들에게 돌아간 총 인센티브 금액은 950만 4천 원에 달한다. 이는 단순히 환경 보호를 넘어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혜택으로 작용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범국민 프로그램이다. 가구 또는 상업 시설에서 과거 2년 평균 사용량 대비 에너지를 감축하면,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 포인트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환경 보호와 경제적 이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제도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이나 가까운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에는 매월 에너지 사용량이 자동으로 비교·분석되며, 감축 실적에 따라 연 2회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번에 지급된 인센티브는 부여군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와 그린카드포인트로 지급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군은 탄소중립포인트제 외에도 녹색제품 구매,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등 다양한 생활 실천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일상 속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모여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에너지 절약 습관을 들이면서 실질적인 보상까지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제도"라며 "아직 가입하지 않은 군민들께서는 이번 기회에 참여하셔서 환경도 지키고 포인트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참여를 적극 권장했다. 이는 에너지 절약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강조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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