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강진군이 야심 차게 추진한 '2026 강진 반값여행' 사업이 운영 한 달 만에 높은 관심 속에 선착순 마감됐다. 이 사업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목표로 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9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 신청 기간 동안 총 8,568팀이 사전 신청을 완료했다. 이들은 예정된 절차에 따라 강진 여행을 진행하고 정산 신청을 하면 지원금을 정상적으로 지급받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확보된 확실한 여행 수요는 올 여름 휴가철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은 강진군을 모델로 한 국가 공모사업으로, 관외 거주 관광객에게 여행 경비 일부를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청년 관광객 특별 지원이 새롭게 도입되어 눈길을 끌었다. 청년이 혼자 강진을 여행하며 총 3만 원 이상을 소비할 경우, 사용 금액의 70%에 해당하는 최대 14만 원을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일반 관광객 역시 개인은 최대 10만 원, 팀 단위로는 최대 20만 원까지 사용 금액의 50%를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 반값여행은 단순한 여행 경비 지원을 넘어, 관광 소비가 실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또한,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과 군민 모두 만족하고 다시 찾고 싶은 강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진군은 더 많은 관광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하반기 추경 예산에 지방소멸대응기금 20억 원을 편성하여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 사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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