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PEDIEN]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가 몽골 현지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의료 나눔에 나선다. 지난 7월 14일, 41명의 의료봉사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 해외의료봉사단 출범식을 갖고 성공적인 봉사를 다짐했다.

센터는 2019년 캄보디아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2024년부터 몽골에서 의료 활동을 펼치며 지구촌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이번 몽골 의료봉사단은 전북 지역을 대표하는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위생사회, 물리치료사회 등 다양한 보건의료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출범식에서는 몽골의 의료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단원 간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심진찬 전북특별자치도한의사회장이 단장을, 한은정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장이 부단장을 맡아 봉사단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한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나눔 정신을 널리 알리고 국경을 초월한 인류애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봉사단은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몽골 현지 의료시설 3곳에서 집중적인 의료 지원에 나선다. 치과와 한의과 진료를 중심으로 틀니 제작 및 관리, 구강 보건 교육, 테이핑 요법, 상지 통증 관리 등 다채로운 보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심진찬 단장은 “단원 모두의 전문성을 발휘해 몽골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전북의 따뜻한 나눔 정신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영호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또한 “봉사단의 헌신이 한국의 공동체 정신을 알리고 현지와의 우정을 쌓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단원들의 활동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