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벼 친환경재배단지 병해충 공동방제 본격 추진 (구례군 제공)



[PEDIEN] 구례군이 기후변화로 인해 급증하는 벼 병해충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공동 방제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최근 이상기후 현상이 잦아지면서 벼 재배 시기에 발생하는 병해충의 종류와 양상이 다양해지고 있다. 더불어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 현상까지 겹치면서 병해충을 적기에 방제하는 것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구례군은 드론을 활용한 일제 방제를 통해 방제 효율성을 높이고 벼 친환경 재배단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동 방제는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 혹명나방, 노린재류 등 벼 생육 전반에 걸쳐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병해충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방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일제 방제를 추진한다. 구례군농업기술센터는 방제 전 예찰을 강화하고, 방제 시기와 기상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적의 방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현장 지도에 힘쓰고 있다.

장길선 구례군수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병해충 예찰을 강화하고 과학적인 방제 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