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공주시가 오는 10월 3일 개막하는 제72회 백제문화제를 빛낼 무령왕과 왕비, 왕자, 공주를 선발한다. 이번 선발대회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핵심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은다.
선발 대상은 백제의 왕과 왕비, 왕자, 공주의 품위를 유지할 수 있는 지적 능력과 외모를 갖추고 2년간 대외 활동이 가능한 자이다. 특히 무령왕과 왕비 후보는 만 19세 이상 50세 이하의 성인 남녀로, 충청남도, 대전시,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어야 한다. 왕자·공주 후보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재학 중인 해당 지역 거주 남녀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1인 개별 신청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지인 등 4인 1조 또는 2인 1조로 동반 신청도 가능하다. 오는 7월 26일까지 (사)공주시관광협의회에 공문, 전자우편,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7월 28일 합격자를 발표하며, 최종 선발대회는 8월 1일 아트센터 고마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공주와 백제에 대한 이해력, 적극성, 특기 발표 등 다채로운 평가를 통해 최종 대상자로 선정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무령왕과 왕비에게는 각각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왕자·공주에게는 각각 7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더불어 선발된 주인공들은 백제문화제 개·폐막식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하고, 앞으로 2년간 공주시의 관광 홍보대사로서 활발한 대외 활동을 펼치게 된다.
올해 제72회 백제문화제는 ‘청동거울, 1500년 백제의 빛을 비추다’라는 주제로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 미르섬, 공산성, 왕도심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사)공주시관광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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