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무골봉사단, 3·1운동 발상 기념탑 일대 환경정비 (남해군 제공)



[PEDIEN] 설천면 참나무골봉사단이 지난 13일 오전, 3·1운동 발상 기념탑 일대에서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단원 20여 명은 기념탑 앞 잔디를 깎고 돌담 주변과 인근 정자의 잡초를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역사적인 장소를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나무골봉사단은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소속으로, 설천그라운드골프 회원들로 구성되어 2015년부터 꾸준히 현충시설 정비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왔다.

정상진 참나무골봉사단장은 "뜻깊은 장소를 정비하며 그 의미를 다시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나무골봉사단은 올해 상반기에도 지역 농가를 방문해 마늘 수확 및 정리 작업을 돕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들의 꾸준한 활동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