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문경시가 전통 도예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문경 도자기 명장 원데이 클래스' 2회차 요장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1일, 문경시 도자기 명장 유태근 명장의 '방문요'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사전 신청자 15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명장의 작업 공간을 직접 둘러보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유태근 명장은 자신이 직접 제작한 찻사발과 회화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의미와 제작 배경을 상세히 설명하며, 작품에 스며든 작가의 철학을 생생한 이야기로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명장의 깊이 있는 작품 세계와 예술적 영감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깊은 호응을 보냈다.
특히 이번 클래스에서는 문경 전통 가마인 '망댕이가마'의 구조와 축조 과정, 장작가마 소성 방식 등을 프레젠테이션과 사진 자료를 활용해 상세히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영상과 사진을 통해 전통 가마의 제작 과정과 운영 원리를 살펴보며 문경 도예 문화의 깊이를 더욱 실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도예 체험을 넘어 문경 도자의 역사와 제작 과정, 그리고 작품 세계를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유태근 명장의 열정적인 설명과 전통 가마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는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문경 도자기 명장들의 작품 세계와 장인정신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는 특별한 기회"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명장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문경 도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문경 도자기 명장 원데이 클래스'는 오는 8월 김종필 명장, 9월 김억주 명장, 10월 오정택 명장까지 매월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일정은 문경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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