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읍, 경로당 전수 방문으로 현장 소통 강화 (밀양시 제공)



[PEDIEN] 밀양시 하남읍이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지역 내 경로당 37곳을 대상으로 순회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이다. 하남읍은 경로당을 직접 찾아 에어컨 등 냉방기기의 정상 작동 여부와 시설 안전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폭염 행동 요령과 태풍·집중호우와 같은 자연 재난 발생 시 대처 방법도 상세히 안내했다.

이번 방문의 또 다른 목적은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는 것이었다.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경로당 회원이 아닌 주민들도 무더위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는 지역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안선미 하남읍장은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로당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읍의 이러한 발걸음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