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026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 처음학교’ 본격 운영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가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생활 속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2026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 처음학교’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6일 시작된 이번 교육은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며, 미래세대와 시민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 첫 시작 이후 6년간 826회에 걸쳐 1만 8294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교육은 ‘나의 슬기로운 녹색소비가 김해의 자원 안보를 지킨다’는 슬로건 아래, 에너지·자원 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소비 실천 강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17개 김해시 지속가능발전목표 중 △미래세대를 위한 청정에너지도시 △순환경제를 통한 지속가능한 소비·생산 실현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도시 구현 등과 연계한 커리큘럼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에너지 자원 안보 개념을 이해하고, 물건 선택부터 소비,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녹색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연령별 맞춤형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교육에 앞서 처음학교 강사단은 ‘하이파이브 약속 청렴 캠페인’을 통해 반부패·청렴 실천을 다짐하며 교육의 신뢰도를 높였다.

강사단은 인제대학교와 협업한 지속가능발전대학 심화과정을 수료하고 시연 평가를 거쳐 선발된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총 161회 이상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20인 이상 기관·단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는 신청 가능하며, 기관별 최대 2개 반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강사가 신청 기관을 방문해 회당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여 희망 기관은 이메일, 팩스, 공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해시 환경정책과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지구와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발전의 시작”이라며, “청렴 다짐을 공유한 강사단이 투명한 교육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9월 ‘제7기 지속가능발전대학’을 개강하여 지속가능발전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