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학생수련원 제천분원 청풍마음쉼터가 교직원의 심신 회복을 위한 힐링연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 2026년도 교직원 힐링연수 1기 과정에는 지방공무원 30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교권 침해와 특이 민원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교직원들의 마음을 보듬고, 자신에 대한 이해와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을 높여 교육 현장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힐링 몸살림, 마음살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연수는 자연 친화적인 청풍마음쉼터의 환경을 적극 활용했다. 참가자들은 오감 만족 숲 체험, 천연 테라피 만들기, 힐링 요가 및 명상, 힐링 음악회, 맷돌 커피 체험, 불멍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치유 활동에 참여하며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재충전했다.
학생수련원은 올해 총 6기에 걸쳐 교원, 교육공무직원, 지방공무원 등 180명이 참여하는 힐링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다음 기수는 23일부터 24일까지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8월과 9월에도 교육공무직원과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가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최미영 학생수련원 제천분원장은 “각종 민원과 어려움으로 지친 교직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자연 속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되찾고 교육 현장으로 돌아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교직원들의 건강한 심신을 지원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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