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도 영월의 상동별관에서 오는 7월부터 두 달간 도시 근로자와 원격근무자를 위한 체류형 워케이션 프로그램 ‘영월 오지로 유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영월의 유배 역사와 지역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로컬 워케이션 콘텐츠로, ‘왕은 영월로 유배됐고 나는 스스로 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자연 속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전국에서 가장 작은 읍인 상동읍에서 최대 일주일간 머물며 원격근무와 휴식을 병행하고 지역의 일상을 경험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칠랑이계곡에서의 워케이션, 퍼머컬처 농장 투어, 상동읍 골목 및 자연 자율 탐방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지역에서 살아보는 경험을 쌓으며 체류형 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민간의 창의적인 콘텐츠를 활용하여 생활인구와 관계인구 유입을 확대하고, 인구 감소 지역인 상동읍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운영사인 농업회사법인 밭멍은 “상동읍만의 자연과 느린 일상을 경험하며 영월의 매력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별한 체류 경험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영월을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참가 신청은 8월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밭멍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밭멍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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