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옥천군 안내면에서 지역 농특산물인 옥수수와 감자를 주제로 한 '제16회 향수옥천 옥수수·감자 축제'가 오는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16회째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지역 대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내면 축제위원회와 주민들은 방문객들이 신선한 농산물 맛과 함께 농촌의 따뜻한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축제 첫날인 17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축하공연, '제6회 콘포가요제'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둘째 날인 18일에는 감자껍질 길게 자르기, 얼음 위 옥수수 먹기, 한여름 음악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행사장에서는 갓 수확한 옥수수와 감자를 비롯한 지역 농산물 시식 및 판매 부스가 운영되며, 옥수수 따기 체험과 팔찌·목걸이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장은 무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족 나들이 명소로 기대를 모은다.
축제위원회는 폭염에 대비한 철저한 안전 관리 계획도 수립했다. 행사장 곳곳에 대형 선풍기와 아이스박스, 부채 등 냉방 물품을 비치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여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승재 축제위원장은 "옥수수와 감자는 안내면을 대표하는 소중한 자원"이라며 "축제를 통해 신선한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 흥겨운 공연을 즐기며 농촌의 매력을 만끽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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