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홍성, ‘에피소드 광천살이 4기_영상편’ 참가자 모집 (홍성군 제공)



[PEDIEN] 문화도시 홍성군이 지역의 사람과 공간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장기 체류형 프로젝트 '에피소드 광천살이 4기_영상편' 참가자를 모집한다. 홍성군 문화도시센터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홍자람' 프로그램을 통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4주 동안 광천에 머물며 지역의 일상 풍경을 담아 팀별 로컬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현직 다큐멘터리 제작자의 강의와 멘토링을 받으며 기획, 현장 조사, 촬영, 편집 등 제작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완성된 작품은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에게 공개되는 상영회 및 성과 공유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영상 제작 교육을 넘어, 지역에 깊이 머물며 사람과 공간을 이해하고 기록하는 로컬 다큐멘터리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모집 대상은 로컬 콘텐츠와 다큐멘터리 제작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총 10명을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7월 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프로젝트 활동 기간은 7월 27일부터 8월 21일까지 홍성군 광천읍 일대에서 이루어진다. 참가자에게는 공용 작업 공간, 현직 제작자 멘토링, 현장 탐방, 여행자 보험, 식비 일부 등이 지원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성실히 참여할 경우 보증금 5만원은 전액 환불된다.

홍성군 문화도시센터 정순돈 센터장은 "광천에는 시장을 지켜온 상인과 주민, 오랜 시간을 품은 가게와 골목 등 아직 충분히 기록되지 않은 이야기가 많다"며, "청년들이 광천을 깊이 경험하고 자신만의 시선으로 지역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종료 후에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국내 다큐멘터리 영화제 출품이나 후속 작품 제작 등 창작 활동 연계 방안도 검토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내용과 신청 방법은 문화도시 홍성 및 에피소드 광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