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이 지역 청년들의 감성을 울리는 음악회로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한다. 지난 11일, 도서관 수요예술무대에서 열린 씨나인의 청년 감정 에세이 음악회 ‘우리들의 에피소드’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클라리넷 연주자로 구성된 청년예술단체 씨나인이 이번 공연을 이끌었다. 공연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고민과 다양한 감정을 문장과 클래식 음악으로 풀어내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음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되돌아보고 위로받는 시간을 제공한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역 청년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하며 주목받았다. 이는 지역 청년 예술가들에게 실질적인 공연 활동 기회와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 도서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예술가들의 활동 기반을 넓히는 동시에, 책을 넘어 시민들이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경화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공연이 청년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선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들에게 더 많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풍요로운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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