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동시 북후면민과 출향인 8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제2회 북후면민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7월 11일 북후중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 주민과 고향을 떠나 타지에 거주하는 출향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친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신명 나는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다채로운 체육 경기, 주민 참여 노래자랑 및 초청 가수 공연, 푸짐한 경품 추첨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특히, 훌라후프 돌리기, 제기차기, 신발 던지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들이 큰 호응을 얻으며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참가자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오후에는 면민 노래자랑과 초청 가수 공연이 이어져 행사의 흥을 돋웠다. 이어 종목별 시상과 경품 추첨 시간을 통해 행운의 주인공들이 탄생하며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했다.
재경 북후면향우회 등 출향인들을 초청한 점도 이번 대회의 특징이다.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북후면체육회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보건지소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했다. 응급구조사와 구급차를 현장에 배치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비상 대응 체계도 구축했다.
강병묵 북후면체육회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주민과 출향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북후면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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