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보령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한 '2026년 CCTV 설치 및 방범 인프라 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4억 304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안전 취약지역과 인구 밀집 지역을 포함한 110개소에 CCTV 및 비상벨 등 총 154대의 방범 인프라가 설치되거나 개선되었다.
이번 사업은 단순 범죄 예방을 넘어 시민 생활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기반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구체적으로 방범용 CCTV 16대, 농어촌 취약지역 CCTV 10대, 번호인식 카메라 4대, 노후 카메라 45대, 노후 비상벨 39건, 여성안심귀갓길 및 학교 주변 방범 인프라 16대, 범죄 취약지역 CCTV 24대 등이 설치 및 교체되었다.
특히 농어촌 취약지역, 여성안심귀갓길, 학교 주변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 밀착형 공간에 CCTV를 집중적으로 확충하여 범죄 사각지대를 좁히는 데 기여했다. 또한, 노후 장비를 교체하며 영상 품질을 높이고 실시간 관제 정확성을 향상시켰다. 위급 상황 발생 시 시민들이 비상벨 위치를 쉽게 인지하고 신속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노후 비상벨 교체 및 시인성 개선 작업도 병행했다.
시는 범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범죄 취약 지역을 선정하고, 현장 여건과 지역 안전 수요를 반영하여 CCTV 설치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범죄 발생 우려 지역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예방 중심의 방범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실제로 스마트 관제 인프라의 활용 성과는 이미 입증되고 있다. 보령시는 대천항과 오천항에 실시간 안전사고 감지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 중이며, 올해 3월 오천항 주차장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 상황을 신속히 감지해 119 신고로 연결, 화재 확산을 막고 대형 사고를 예방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보령시는 향후 설치된 시설물의 운영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유지보수가 가능하도록 사후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나아가 AI 기반 카메라와 영상 분석 장비의 시범 운영을 통해 현장 적용 가능성과 오류율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2027년 본격 도입을 위한 준비 작업도 이어갈 방침이다.
엄승용 보령시장은 “CCTV와 비상벨 등 방범 인프라는 시민 안전을 지키는 핵심 기반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범죄 예방과 재난·안전사고 대응 능력을 함께 높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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