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야외물놀이장을 찾은 시민이 가로림만 서산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기원했다 (서산시 제공)



[PEDIEN] 충남 서산시가 가로림만 서산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위한 범시민적 염원을 결집하고 있다.

지난 13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한 60여 명의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로림만 서산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열렸다.

이보다 앞선 10일에는 읍내동 일원에서 지역 어촌계장들이 피켓을 들고 등재를 기원하는 활동을 펼쳤다. 주말인 11일부터 12일까지는 서산종합운동장 야외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들도 가로림만 서산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응원하는 목소리를 더했다.

가로림만 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향한 염원은 종교계에서도 이어졌다. 12일 해미국제성지를 방문한 유흥식 추기경 역시 등재를 위한 한목소리를 냈다.

시는 앞으로도 가로림만 서산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가로림만 서산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 여부는 오는 7월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공직자는 물론,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가로림만 서산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기원하고 있다"며 "가로림만의 소중한 가치를 보존하고 이를 세계에 알리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