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수소특화단지 관련 후속 연구개발 과제 구체화를 위한 실무회의를 15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원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한 핵심 절차로 평가된다.
지난 6월 29일 열린 수소특화단지 추진단 분과위원회에서 논의된 후속 R&D 과제들을 실제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당시 분과위에서는 특화단지의 저장·운송 기능 강화와 재생에너지 연계 수전해 기술 등 주변 인프라와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과제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날 삼척캠퍼스에서 열린 실무회의에는 과제 제안자와 관계 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해 연구개발 과제별 추진 필요성, 특화단지와의 연계성, 세부 기술개발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각 과제가 개별 기술 개발에 머무르지 않고, 강원 수소산업의 생산부터 저장, 운송, 활용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생태계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과제 간 연계성과 사업 추진 논리를 보완하는 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이거나 향후 추진할 사업들을 개념도로 정리하고, 수소특화단지와 연계한 우선 추진 R&D 과제를 체계적으로 제시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실무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과제별 RFP와 개념 계획서 설명 자료 등을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후속 R&D 사업의 추진 기반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박유식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실무회의는 분과위원회에서 논의된 연구개발 과제를 실제 사업으로 구체화하는 중요한 후속 절차”라며 “강원 수소특화단지를 중심으로 지역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연구개발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사업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