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동시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6 글로벌 비즈니스 매칭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바이어와 안동 지역 유망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안동의 풍부한 문화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결합하면서, 비즈니스와 관광을 융합한 특화 MICE 모델의 실질적인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 첫날에는 화장품, 식품, 기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외 바이어 50개사와 지역 셀러 52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치열한 1:1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됐다. 참가 기업들은 자사의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하며 해외시장 진출 및 판로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안동 지역 유망 기업 6개사가 국내외 바이어와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행사 이튿날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예끼마을, 도산서원, 하회마을 등 안동의 주요 문화 관광지를 둘러보는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안동 고유의 다채로운 역사와 전통문화 자원을 깊이 있게 체험하며 지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했다.
안동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MICE 프로그램의 확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비즈니스 교류와 관광 체험을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의 지역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재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의 MICE 인프라와 안동의 문화 관광자원을 함께 활용한 체류형 프로그램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제회의, 기업회의 등 다양한 MICE 행사를 적극 유치하고 지역 관광 콘텐츠와 연계하여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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