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당진시가 본격적인 여름철 손님맞이를 시작했다. 왜목마을과 난지섬 해수욕장이 지난 11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재 당진시장을 비롯한 지역 관계자들과 주민, 관광객들이 참석해 해수욕장의 개장을 축하하며 올여름 안전하고 즐거운 해양관광을 다짐했다.
개장식에서는 김기재 시장과 현장 안전관리 요원들이 '안전관리 선서'를 하며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진 개장 선언으로 당진의 여름 해양관광 시즌이 시작되었음을 알렸다.
특히 이날은 왜목마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선셋전망대' 준공식이 함께 열렸다. 이 전망대는 국토교통부의 서해안권발전종합계획에 따라 국비와 시비 각 10억 원씩, 총 20억 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왜목에 불어오는 바람'을 형상화한 높이 약 17m, 연면적 152㎡ 규모로 조성됐다.
낮에는 서해의 아름다운 낙조와 해안 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으며, 밤에는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화려한 야간 경관 조명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당진시는 이번 전망대 준공을 통해 왜목마을이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해양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왜목마을과 난지섬 해수욕장을 찾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새롭게 조성된 선셋전망대와 당진의 아름다운 해양 자원을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시는 해수욕장 운영 기간 동안 왜목마을 어린이 워터파크, 해양레저체험교실, 난지도 공공야영장 내 어린이 물놀이장 무료 운영 등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한 구명조끼 무료 대여, 무더위 쉼터 운영 등 편의 및 안전 서비스 체계를 강화해 다시 찾고 싶은 당진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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