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초복을 앞둔 지난 7월 14일, 저소득 및 취약계층 70가구에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은 ‘몰랑몰랑 나눔지기 Ⅰ’이라는 특화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무더운 여름철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을 대상으로 따뜻한 보양식을 제공해 이웃 간 온정을 나누고 지역사회 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행사의 의미는 횡성우체국과 한국전력공사 횡성지사의 후원으로 더욱 빛났다. 횡성우체국은 50만원의 후원금을, 한전 횡성지사는 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각각 기탁했다. 이 후원금과 상품권은 삼계탕 재료 구입, 조리, 포장 및 전달 비용으로 소중하게 사용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정성껏 삼계탕을 조리해 포장한 뒤,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전달 과정에서는 음식을 나누는 것뿐만 아니라 대상자들의 안부를 묻고 정서적인 지지를 제공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성철 민간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며 함께 여는 횡성의 내일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횡성읍은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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