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가 치열했던 국가대표 선발전을 뚫고 오는 9월 세계선수권대회와 10월 아시안 패러게임 동반 출전권을 대거 확보했다. 강릉시청 소속 심영집, 박진호, 이유정 선수는 4차례에 걸친 국가대표 선발 과정을 통과하며 대한민국 사격의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박진호 선수는 이번 선발전에서 화약소총 50m 3자세 본선 한국 신기록을 경신하는 쾌거를 이루며 2026 창원 장애인사격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박진호 선수는 세계선수권대회와 더불어 아시안 패러게임까지 총 4개 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하게 되었다.
지난 4월 ‘제3회 화성특례시장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를 시작으로 장애인사격연맹 리그 챔피언십 1차전, 제8회 직지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 장애인사격연맹 리그 챔피언십 2차전까지 총 4차례의 선발전이 이어졌다. 강릉시청 선수단은 이 기간 동안 금메달 17개, 은메달 9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심영집, 박진호 두 선수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과 더불어 ‘제5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패러게임’ 국가대표로도 나란히 선발되며 겹경사를 맞았다. 이들의 활약은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가 명문팀으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최상보 강릉시 체육과장은 “선수들이 뛰어난 실력으로 시의 명예를 높였다”며 “다가오는 세계 대회와 아시안 패러게임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의 세계 무대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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