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선린대, 중·장년층 40명 대상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개강 (포항시 제공)



[PEDIEN]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돌봄 인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포항시가 중장년층의 새로운 도전을 지원한다. 포항시는 선린대학교와 협력해 중장년층 40명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포항시의 성인 진로 및 취업 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육생들은 은퇴 예정자, 경력단절여성, 일반 성인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강식에는 전경국 선린대학교 총장 직무대행, 정년구 평생교육원장, 박진숙 포항시 평생교육과장 등이 참석해 교육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격려했다.

총 11주간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7월부터 10월까지 이론, 실기, 현장실습을 포함한 체계적인 교육으로 이뤄진다. 교육 수료 후에는 국가자격증 취득과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게 된다.

교육생 A씨는 “사회 변화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경력 단절에 대한 아쉬움이 컸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취업 기회를 얻길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진숙 포항시 평생교육과장은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증가하는 지역사회 요양보호사 수요에 맞춰 교육생들의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