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산시가 태국 방콕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파견한 무역사절단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동남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사절단 파견은 관내 10개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목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중원산업 △에스팩토리 △(주)여주티앤씨 △세제몰 △태경텍스 △(주)모지 △(주)거평산업 △청사초롱 △(주)리프타일 △(주)이스트로 등 자동차부품, 섬유, 생활용품, K-푸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출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참여했다.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파견 기간 동안 참가 기업들은 총 116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22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현지 시장에서 2건의 실질적인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며 글로벌 판로 확대의 기반을 다졌다.
경산시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발굴된 유망 바이어들과의 후속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사후 관리를 강화하여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무역사절단은 조현일 경산시장을 단장으로 경산상공회의소, (재)경북 IT 융합산업기술원 등 관계 기관과 기업이 함께하는 ‘원팀 경산’ 체계로 추진되어 기업들의 해외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태국에서는 KOTRA 방콕무역관을 방문하여 현지 산업 동향 및 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수출 유망 산업과 해외 진출 지원 정책에 대한 정보를 청취하며 현지 비즈니스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현지 국회의원인 밤방수사트요의 공식 초청으로 정·재계 인사들과 만나 스마트팜, 화장품, 자동차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며 양 지역 간 실질적인 경제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경북자카르타사무소에서는 김종헌 재인도네시아 한인회장, 이강현 재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 회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인도네시아 진출에 필요한 수출 제도, 규제, 현지 경제 여건 등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받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무역사절단은 경산시와 경산상공회의소, (재)경북 IT 융합산업기술원이 원팀으로 추진한 민·관 협력 해외 마케팅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해외 관계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여 관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수출 시장 다변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참여 기업들의 노력이 현지에서 최고의 결실을 볼 수 있도록, 경산시는 모든 행정적 자원을 동원해 밀착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산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 규격 인증 획득 지원 사업 등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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