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친환경 시장바구니 나눔 행사’ 성황 (동두천 제공)



[PEDIEN] 동두천시 생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역 전통시장의 활기를 돋우고 친환경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친환경 시장바구니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10일, 큰시장 입구와 장터 곳곳에서 위원회 회원 10여 명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직접 준비한 장바구니 100여 개를 나누어 주었다.

이번 행사는 대형마트에 밀려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일회용 비닐봉지 대신 다회용 장바구니 사용을 권장하여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바구니를 건네며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 “지구를 위해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사용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다정한 인사를 건넸다. 시민들은 밝은 미소로 화답하며 행사에 적극 참여했다.

함종현 생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동두천 큰시장은 우리 지역의 정과 활력이 살아 숨 쉬는 소중한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오늘 나눈 장바구니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는 작은 기쁨이 되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는 매출 증대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가 침체된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