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도서관, 2026년 여름방학 맞이 풍성한 배움·체험 특강 운영 (안양시 제공)



[PEDIEN] 2026년 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안양시 도서관들이 어린이와 시민들의 학습과 문화 향유를 위한 풍성한 특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석수도서관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국립생태원 박사가 직접 진행하는 생태 특강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물속 곤충'을 운영한다. 또한, 동지아 작가와 함께하는 '내 마음 버거는 어떤 맛?'이라는 주제의 만남을 통해 아이들의 소통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

만안도서관은 과학 교과 과정을 미리 접하고 다양한 실험으로 흥미를 높이는 '한걸음 먼저 과학 탐방'을 초등 4~5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박달도서관에서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그림책으로 애착을 형성하는 '그림책으로 마음을 잇다: 부모-아이 애착 코칭'과 문해력 향상을 위한 '생각이 자라나는 문해력 교실'을 마련했다.

큰샘어린이도서관은 국립생태원 박사와 함께하는 '식물의 사생활' 강좌와 온라인 방탈출 게임 형식의 '생태법원 미국가재 무단침입 소송사건'을 초등 고학년 대상으로 운영한다. 관양도서관은 블록코딩으로 게임을 구현하는 '랜선으로 만나는 코딩 놀이터'와 그림책으로 한국의 맛과 멋을 배우는 '그림책으로 만나는 우리의 맛과 멋' 프로그램을 초등 저학년과 3~4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한다.

호계도서관은 초등 3~5학년을 위한 토론 프로그램 '토론으로 생각 펼치기'와 아빠와 함께 유압 로봇팔을 조립하는 '아빠와 함께 움직이는 과학교실: 유압 로봇팔 만들기'를 준비했다. 이 외에도 안양어린이도서관은 놀이를 통해 경제 개념을 익히는 '책으로 배우고 보드게임으로 경험하는 경제'를, 벌말도서관은 '아빠와 같이 바다 무드등 만들기'와 '신나는 여름책 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총 1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배움과 휴식을 경험하며 평생학습과 가족문화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안양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세부 일정 및 내용은 도서관별로 상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