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경기도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 평가 ‘B등급’ 획득 (양주시 제공)



[PEDIEN] 양주시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경기도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 평가’에서 전년 대비 2단계 상승한 ‘B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와 중부일보가 공동 주최했으며,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 향상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과 재정적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양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정책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며 큰 폭의 등급 상승을 이끌어냈다. 특히 ‘조례 부문’과 ‘위원회 운영 현황 지표’에서 경기도 최상위권의 평가를 받았다. 시는 처우개선 정책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고 ‘3년 주기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을 의무화하여 법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재정적 노력 또한 괄목할 만하다. 국도비 매칭 보조사업 외에 양주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회복지 종사자 국내 연수 지원’, ‘사회복지종사자 안전보호사업’ 등 시비 100% 자체 사업의 예산 비중을 2025년 6.0%에서 2026년 11.7%로 두 배 가깝게 확대했다. 이는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전문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사회복지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처우를 보장하는 것은 곧 양주시민들이 누리는 복지서비스의 품질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밝혔다. 이어 “전년 대비 2단계 등급 상승이라는 값진 결실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노력들이 쌓여 양주시 복지 서비스 전반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