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삭동 새마을회 은빛 미소에 번지는 따스한 정 관내 경로당 및 복지센터 어르신 대상 장수 사진 촬영 행사 개최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동삭동부녀회가 지난 9일, 지역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관내 경로당 및 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 촬영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당일, 동삭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은 어르신들이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머리를 정성껏 빗겨 드라이하고 세심한 메이크업까지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젊은 시절 못지않은 화사한 모습을 이끌어냈다. 거울에 비친 자신의 고운 모습에 수줍은 미소를 짓는 어르신들과 회원들의 담소가 어우러져 촬영장은 시종일관 웃음꽃이 만발했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특별한 선물이 더해졌다. 촬영을 마친 어르신들에게는 새마을회 회원들이 직접 땀 흘려 재배하고 수확한 신선한 감자가 전달됐다. 이는 단순한 선물을 넘어, 정성과 온기가 가득 담긴 훈훈한 나눔의 장을 만들었다.

김석구 동삭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삶의 순간을 기록하고, 직접 키운 감자를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쁨을 주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윤정선 새마을부녀회장은 “곱게 단장하시고 활짝 웃으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친부모님을 뵙는 듯한 기쁨을 느꼈다”며 “이 사진처럼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소회를 전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봉사를 기획하고 실천하는 동삭동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행정복지센터 역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