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포천시 제공)



[PEDIEN]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7월 22일 오전 10시, 포천시청 신관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최하고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강좌는 ‘아이에게 딱 하나만 가르친다면, 자기조절’을 핵심 주제로 다룬다. 임종석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자기조절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아이 인생의 최고의 무기, 자기조절’이라는 제목으로 자기조절의 기본 개념과 중요성을 소개한다. 더불어 감정, 인지, 행동, 관계, 동기 등 자기조절의 핵심 요소와 이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을 상세히 설명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강의는 ‘아이의 자기조절을 키우는 방법’을 주제로 한다. 가정에서 부모가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자기조절 증진 방법과 건강한 훈육 원칙, 그리고 자녀의 성장에 있어 부모의 역할에 대해 심도 깊게 다룰 계획이다.

강좌 참석 희망자는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의 큐알코드 또는 조기중재팀 전화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포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사전 접수자와 현장 참석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결과,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비율이 42.6%에 달하는 등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센터 관계자는 “예방 중심의 정신건강 교육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점”이라며, “이번 공개강좌가 아동·청소년의 자기조절 능력 향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양육 전략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우울감 등 정신건강 관련 어려움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보건복지부 희망의 전화, 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 자살예방 상담전화 등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