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보건소, 민관군 합동 방역 실시…말라리아 등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 총력 (의정부시 제공)



[PEDIEN] 경기도 의정부시가 여름철 기온 상승과 잦은 강우로 인해 말라리아 등 모기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민·관·군 합동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

의정부시 보건소는 지난 7월 2일, 해충 발생이 집중되는 하절기를 맞아 보건소, 민간자율방역단, 3398부대가 참여하는 합동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관내 취약지역과 민원 다발 지역, 부대 시설 등을 대상으로 방역소독반을 구성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합동 방역을 시작으로 의정부시는 오는 10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민관군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동시간대 집중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여름철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장연국 의정부시 보건소장은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서는 행정기관뿐만 아니라 의료기관, 유관기관, 그리고 시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촘촘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말라리아 예방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건소는 시민들에게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개인별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주요 수칙으로는 △모기 기피제 사용 △야간활동 자제 △밝은색 긴 옷 착용 △야외활동 후 샤워 △모기 서식처 제거 △방충망 정비 등이 있다. 이러한 개인적인 노력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