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시 상현중학교가 지난 9일 교내 시청각실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는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 능력을 학부모들에게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당일 세찬 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녀와 이웃의 안전을 지키고자 하는 학부모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시청각실은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로 가득 찼으며, 생명 존중 정신을 실천하려는 뜨거운 열기가 감돌았다.
응급처치 전문 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행동 요령과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과 기도가 막혔을 때 시행하는 하임리히법 등 이론 교육이 이뤄졌다.
이론 교육 후에는 마네킹을 활용한 1:1 맞춤형 심폐소생술 실습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직접 가슴을 누르는 연습을 하며 위급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켰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비가 많이 와서 오는 길이 조금 힘들었지만, 직접 실습해보니 가족과 이웃을 살릴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 정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현중학교 관계자는 “악천후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연수가 안전한 교육 환경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하는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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