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미추홀구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양성평등기금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올해 사업 수행기관으로는 한국숲생태놀이문화협회와 미추홀구가족센터가 선정됐다. 이는 지역 주민들의 양성평등 실현과 관련 프로그램 운영 비영리법인·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한국숲생태놀이문화협회는 경력보유여성을 대상으로 '나는 세계놀이지도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세계 전통놀이와 다문화 이해 교육을 통해 참여자의 경제·사회적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미추홀구가족센터는 맞돌봄 문화 확산과 아버지의 적극적인 양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두 가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해피투게더’는 맞돌봄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며, ‘플레이투게더’는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고 유대감을 쌓는 시간을 제공한다.
지난 상반기 ‘플레이투게더’ 1기에서는 신체 놀이, 실내 캠핑, 공예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되어 아버지와 자녀 간의 관계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하반기에 진행될 2기 프로그램은 승무원 체험과 숲 체험 등 더욱 폭넓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플레이투게더’ 하반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7월 13일부터 20일까지 미추홀구 공동육아나눔터 네이버 카페를 통해 가능하다. 사업 관계자들은 주민들이 사회 참여와 돌봄 영역에서 양성평등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약속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양성평등을 실천하고 서로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양성평등 문화가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관련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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