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부평구 구청 (부평구 제공)



[PEDIEN] 인천 부평구 부개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1일 부평여자중학교에서 주민 800여 명의 뜨거운 관심 속에 제6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2027년 실행 자치계획을 확정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행사는 1부 홍보 및 체험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본격적인 주민총회가 진행됐다. 마지막 3부에서는 주민노래자랑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더불어, 부평여자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도 마련됐다. 주민자치회 활동 및 감사 보고에 이어, 2027년 실행 자치계획 안건 제안, 주민투표 결과 발표, 그리고 기념 축하공연까지 다채로운 순서가 이어졌다.

주민투표에는 △부개2동 반려동물 예절문화 안내판 설치 △함께 나누고 가꾸는 행복마을 사업 △사랑의 김치나눔, 함께 담그는 행복 등 3개 사업이 상정됐다. 주민들은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으로 투표에 참여했으며, 8일과 9일에는 현장투표도 병행됐다. 총 420여 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상정된 3개 사업 모두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얻어 2027년 주민자치 실행 계획으로 최종 확정됐다.

행사장 주변에는 20여 개의 홍보·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주민들이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정하주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