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도청



[PEDIEN] 경상북도가 시군의 고질적인 시설직 및 수의직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하반기에 토목, 건축, 수의직 공무원 162명을 추가로 채용한다.

이번 결정은 현장 인력난으로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시군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조치다. 특히 건축·토목 분야의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가축 방역 등 현장 대응 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는 데 중점을 둔다.

채용 규모는 일반토목 9급 87명, 건축 9급 33명, 수의 7급 42명으로 총 162명이다. 이는 각 시군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 중심의 실무 인력을 확충하려는 경북도의 의지를 보여준다.

일반토목 9급은 경산시 12명, 안동시 10명, 영천시 7명 등 87명을 선발하며, 건축 9급은 문경시와 봉화군 각 3명을 포함해 총 33명을 뽑는다. 이들 직렬은 임용 즉시 현장 업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경력경쟁임용시험 방식으로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토목·건축직 채용 일정은 연초 공고된 제3회 경력경쟁임용시험 계획에 반영되어 시행될 예정이다.

수의 7급 채용은 8월 중 별도로 공고될 예정이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이를 통해 현장 업무의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채용 일정과 응시 자격 등 상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누리집과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북도는 이번 추가 채용이 지역 현장의 행정력 강화와 주민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