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안동의 쌀, 누룩, 술 이야기’ 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특강은 안동의 전통주 문화를 시민들이 보다 깊이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난 7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총 2회에 걸쳐 운영되었다. 안동 지역의 종가 가양주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여했다.
안동은 예로부터 종가와 제례, 접빈 문화가 발달하며 집안에서 빚은 가양주가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 잡은 지역이다. 쌀과 누룩을 기반으로 한 전통 양조문화는 음식, 예절, 공동체 문화와 맞닿아 안동의 중요한 문화자원으로 평가받는다.
1회차 특강에서는 가양주의 근간이 되는 쌀과 누룩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안동 지역의 전통 양조 문화와 가양주의 역사적 의미를 폭넓게 다루었다. 참가자들은 쌀 시료를 직접 관찰하고 가양주 콘텐츠를 체험하며 전통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2회차에서는 안동 종가 가양주가 지닌 고유한 이야기와 지역적 특색에 주목했다. 더불어 지역 문화자원으로서의 가치와 현대 사회에서의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은 안동 가양주에 담긴 생활문화적 의미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질문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안동 종가 가양주의 가치를 쉽게 이해하고, 지역 전통문화가 현대에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동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시민과 공유하고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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